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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930원···전국 최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2930원으로 확정했다. 2025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2760원보다 1.3%(170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단위(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70만2370원이다. 이는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2900원, 월 단위로 환산하면 60만6100원이 높은 금액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