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카카오페이도 품을까···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문 활짝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 주문·예약 플랫폼 '스마트플레이스'의 운영 솔루션 문호를 외부에 개방한다. 그동안은 네이버페이·웍스·톡톡 등 그룹사가 개발한 상품만 제공했는데, 고객사에 더 많은 기능을 소개하고자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이다. 네이버는 회사 서비스와 겹치지 않는 미지원 솔루션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필요에 따라 경쟁 서비스를 복수 도입해 고객사(社) 선택권을 늘려줄 가능성도 열어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