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부터 고3 등교···80일 만에 교문 열려 ‘긴장’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오늘(20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교문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고 책상도 한줄씩 띄워 배치되는등 일선 학교에서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가 미뤄진 지 80일 만이다. 일단 교실 수업을 시작하지만 교내 집단감염 가능성을 우려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불안함은 여전하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고3을 시작으로 27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생, 6월 3일 고1·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