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공간 통합지도’ 구축···싱크홀 예방 차원
오는 2017년까지 각종 지하시설물 정보를 한데 모은 ‘지하공간 통합지도’를 구축하고, ‘지하개발 사전 안전성 분석’ 제도를 도입한다. 싱크홀(땅꺼짐) 현상 예방 차원이다.국토교통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싱크홀 예방 대책’(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서울 송파 등에서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8월 꾸려진 범정부 민관합동 특별팀(TF)이 마련한 것이다.우선 상하수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