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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없는 편의점 1위 타이틀 전쟁···매출은 GS25·영업익은 CU '승자'
편의점 CU와 GS25의 업계 1위 쟁탈전이 3분기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GS25가 분기 첫 매출 3조를 돌파하며 매출 부문 1위를 사수했다. 하지만 CU는 영업이익에서 우위를 점했다. 편의점은 점포수, 매출, 영업이익, 객단가 등 자신들에게 유리한 데이터를 앞세워 '업계 1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25 3분기 매출은 2조30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1% 줄어든 729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