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식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2학년 재학생 77명은 '소외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는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 이후 사회복지과 1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이 사회복지사로서 순항하기를 소망하며, 수화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선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도금혜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다짐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학과에서는 학생들이 21세기 복지국가가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보육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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