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남재열 계명대 산학부총장, 박창일 기업지원센터장, 기술 개발자인 의용공학과 김선칠 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삼오시스 김명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계명대가 이전하는 기술은 의용공학과 김선칠 교수가 개발한 ‘교체가 가능한 일회용 스킨 패드를 이용하여 실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완 정맥 주사 실습 장치’로 2019년에 국내에 특허 출원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사용자들이 다수 회에 걸쳐 정맥 주사 또는 혈액 채취의 실습을 하더라도 실습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기존 제품보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삼오시스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상완 정맥 주사 실습 장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완 정맥 주사 실습 장치 개발로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하여 의료 실습생의 학습 효과를 높여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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