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지난 5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제11차 아태지역위원회 연차총회 및 국제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금보험공사 김주현 사장이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연차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posit Insurers)는 전 세계 예금보험기구의 국제협의체로서 지난 2002년 5월 창설됐으며, 현재 71개 정회원과 9개 준회원 및 12개 파트너 기구 등 총 92개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집행위원회(Executive Council)는 IADI 운영전반을 책임지는 이사회로서 예금보험제도가 나아갈 방향 및 회원국 간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이다.
예보는 “이번 집행위원 피선에 따라 예금보험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예보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며 “예보는 향후 집행위원회의 주요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해 예금보험제도의 선진화와 예보기구 간 국제적 협력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일경 기자 i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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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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