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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경쟁작 제치고 ‘느와르 흥행 톱’

‘황제를 위하여’, 경쟁작 제치고 ‘느와르 흥행 톱’

등록 2014.06.13 08:14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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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경쟁작 제치고 ‘느와르 흥행 톱’ 기사의 사진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전야 개봉을 포함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3위로 순항했다.

1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황제를 위하여’는 12일 하루 동안 전국 381개 스크린에서 총 5만 172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3917명으로, 이번 주 개봉작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더욱이 ‘황제를 위하여’는 ‘우는 남자’ ‘하이힐’ 등 느와르를 표방한 경쟁작 가운데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끈다. 앞선 두 작품과 달리 이민기-박성웅-이태임 등 티켓 파워에서 크게 밀리는 배우들임에도 불구하고 남성 관객들의 감성을 뒤흔드는 정통 느와를 표방하고 있어 흥행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로 9만 8271명을 동원했다. 2위는 ‘끝까지 간다’로 5만 6713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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