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반대 총궐기대회에 공무원·교원 12만여 명 운집

‘공무원연금 개혁 반대 총궐기대회’. 사진=연합뉴스 제공

‘공무원연금 개혁 반대 총궐기대회’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무원·교원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12만명에 달하는 공무원과 교원이 운집했다.

이날 주최측은 전국에서 공무원노조와 교총, 전교조 등 50개 공무원 단체 소속 12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해 당사자들을 제외하고 밀실에서 연금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적연금으로서 기능을 잃은 개악안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무원연금 개혁 반대 총궐기대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무원연금 개혁 반대 총궐기대회, 많이 모였네”, “공무원연금 개혁 반대 총궐기대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나영 기자 l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