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쿠키와 크림의 양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쿠키 ‘오레오 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레오 씬즈’는 기존 샌드 대비 43% 수준의 얇은 두께로, 한 입에 먹기 편하고 한 잔의 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다. 두께가 얇아지면서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더 살아났고 크림 맛도 새로워졌다는 평이다.
‘오레오 씬즈’는 디저트 케이크 맛 ‘티라미수’와 ‘바닐라무스’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티라미수 크림은 진한 에스프레소와 치즈, 초콜렛의 조화로운 맛을, 바닐라무스 크림은 부드럽고 향긋한 바닐라 맛을 풍부하게 담았다.
오레오는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탄생한 이후 100여 년 넘게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화이트크림 이외에도 초콜릿크림, 딸기크림 등의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에 디저트 케이크 맛 2종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오레오 씬즈’는 이미 중국과 미국에서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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