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의 첫 목표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네이버가 편리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네이버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자사의 브랜드를 알리고 외국인 대상 서비스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외국인들에게 현장감과 신뢰성이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모바일 지도, 모바일 첫페이지, 모바일 검색, 예약 기능 등을 중점 고도화 대상으로 보고 있다. 지도 서비스의 경우 외국인 이용자에게 핵심 서비스이자 네이버를 경험해보는 관문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다.
또한 외국인들이 한류 콘텐츠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보고자 글로벌 로그인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 변경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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