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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 S90 D4’ 기대작..5990만원·6,690만원

볼보 ‘신형 S90 D4’ 기대작..5990만원·6,690만원

등록 2017.01.25 10:06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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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30만원대 ‘밸류-업’ 금융프로그램 마련 합리적인 가격대, 럭셔리한 디자인 어필 편의사양 갖춰 올 상반기 볼보 브랜드 기대작

볼보자동차코리아 올 상반기 기대작 신형 S90 D4는 모멘텀(Momentum)과 인스크립션(Inscription)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각각 5990만원과 6690만원이다. 사진=볼보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올 상반기 기대작 신형 S90 D4는 모멘텀(Momentum)과 인스크립션(Inscription)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각각 5990만원과 6690만원이다. 사진=볼보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가 25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S90 D4'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키로 했다.

신형 S90 D4는 모멘텀(Momentum)과 인스크립션(Inscription)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각각 5990만원과 6690만원이다.

볼보 신형 S90 D4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에 복합연비 14km/ℓ(도심 12.2km/ℓ, 고속 17km/ℓ)다.

특히 반자율 주행기술(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대형 동물 탐지기술, 교차로 추돌 방지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안전·편의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평행 및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9인치 터치스크린 등의 럭셔리한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해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경쟁력을 갖췄다.

볼보 신형 S90 D4' D4 출시 기념 차량의 잔존가치를 48%까지 보장해주는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잔가보장 운용리스와 유예리스 중 선택 가능하다.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뒤 36개월 동안 매달 모멘텀 차량의 경우 54만9000원을, 인스크립션 차량의 경우 61만4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또한 유예리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30% 선수금 납부 뒤에 36개월 동안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모델 각각 월 35만600원과 39만1500원 매달 납부하면 된다.

특히, 모멘텀을 구매하는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일반 고객보다 1% 낮은 금리를 적용해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월 51만9900원, 유예리스 이용의 경우 31만9600원을 36개월 동안 분납하면 된다.

이밖에 2월부터 3월말까지 차량 출고하는 고객에 한해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D4 모델 출고를 기념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볼보자동차의 차량을 운행중인 고객이 더 뉴 S90의 ‘D4 모멘텀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선물한다.

재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은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본인 또는 직계가족의 재구매의 경우에만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더 뉴 S90 D4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가장 럭셔리한 사양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이어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 모두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있는 ‘더 뉴 S90’이 2017년 상반기 볼보자동차 국내 판매 신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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