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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홍라희 퇴진은 이재용의 찍어내기?’ 전혀 사실 아니다”···불화설 공식 해명

삼성 “‘홍라희 퇴진은 이재용의 찍어내기?’ 전혀 사실 아니다”···불화설 공식 해명

등록 2017.03.19 16:51

수정 2017.03.20 08:1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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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홍라희 퇴진은 이재용의 찍어내기?’ 전혀 사실 아니다”···불화설 공식 해명 기사의 사진

삼성전자와 삼성문화재단이 ‘리움 홍라희 퇴진은 이재용의 찍어내리기다’라는 한 매체의 기사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삼성은 18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리움 홍라희 퇴진은 이재용의 찍어내기다’라는 제목의 기사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라고 게재했다.

이어 “‘어머니 내친 이재용...삼성가 내홍 불거진 리움 앞날은?’이라는 악의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게재했다”며 “삼성전자와 삼성문화재단은 사실무근인 내용을 기사화한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삼성 측이 뉴스룸을 통해 이같이 밝힌 것은 지난 3월 7일자 한 매체가 ‘홍라희 삼성미술관장 사퇴...일신상 이유 뭘까’ 제목의 기사에서 근거 없는 갈등설을 기초로 홍관장과 이부회장의 불화설이 제기된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또한 사실무근인 설들을 기초로 어머니와 아들 사이의 관계마저 왜곡하는 보도행태를 중단하고 언론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전 관장은 지난 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직을 사퇴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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