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옐로우 카페’ 제주점의 공식 개점식에는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5시 박영준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점식은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고 매장 견학과 참석자간 담소로 마무리됐다.
빙그레 옐로우카페 제주점은 소규모 매장(66㎡, 약 20평)이던 동대문점에 비해 약 10배 큰 규모(660㎡, 약 200평)로 꾸며졌다. 이 곳에서는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는 물론 MD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또 방문자가 바나나맛우유를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국내 유명 아티스트 한호 씨가 직접 기획한 대형 조형물 작품이 매장 입구에 설치돼 옐로우 카페 제주점의 상징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는 “지난해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쉽 스토어 옐로우 카페가 고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옐로우 카페 제주점이 세계적 휴양지인 제주도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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