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에 따르면 ‘바나나티라미수’는 대표 디저트 티라미수에 바나나맛 노하우를 접목한 제품이다. 또 ‘소금라떼’는 대만에서 인기를 끄는 제품으로 짭짤한 소금이 달콤한 맛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빙그레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식품매장에 옐로우 카페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 인기 메뉴 바나나쉐이크와 바나나아이스크림 그리고 바나나맛우유 키링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빙그레 옐로우 카페는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동대문 1호점의 성공을 발판으로 오는 4월에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2호점을 연다.
빙그레 관계자는 “많은 장수 식품 브랜드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다”면서 “하지만 바나나맛우유는 자체 브랜드 파워를 넘어 옐로우 카페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낸 이례적인 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어 앞으로 RTD 제품 및 2호점 개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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