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제도’는 각 기관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리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인적자원개발과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한다.
우수기관에 선정되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향후 3년간 인증로고 활용,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지원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보는 이번 심사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능력중심 채용시스템과 교육·성과평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3개 재인증기관 중 최고 득점을 얻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운영한 결과”라면서 “향후에도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능력에 따라 채용하고 기금업무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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