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05일 목요일

  • 서울 24℃

  • 인천 23℃

  • 백령 18℃

  • 춘천 24℃

  • 강릉 24℃

  • 청주 25℃

  • 수원 24℃

  • 안동 25℃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24℃

  • 전주 25℃

  • 광주 25℃

  • 목포 23℃

  • 여수 24℃

  • 대구 27℃

  • 울산 22℃

  • 창원 24℃

  • 부산 22℃

  • 제주 21℃

조선대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국제학술회의 ‘ICEDA 2018’ 단체 참여

조선대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국제학술회의 ‘ICEDA 2018’ 단체 참여

등록 2018.10.25 15:16

강기운

  기자

공유

신윤찬, 이민정 대학원생 각각 우수발표상 수상 등 큰 성과해외 연구원과 교류 최신 기술 정보 습득 등 인력양성 효과

조선대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국제학술회의 ‘ICEDA 2018’ 단체 참여 기사의 사진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태양열 기반 계간축열 시스템 최적화 기술 고급트랙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단장 조홍현)은 지난 2018년 10월 20일부터(현지시간) 22일까지 베트남 나트랑 Liberty Central 호텔에서 개최된 ‘ICEDA 2018 (2018 3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gineering Design and Analysis)’에 소속 대학원생들이 단체로 참가하여 우수 발표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ICEDA 2018(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gineering Design and Analysis)은 산업, 학계 및 정부의 연구원, 실무자 및 전문가에게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설계 및 분석 전문 실무자 포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학회이다.

조선대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은 15명의 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들과 지도교수 4명을 포함한 19명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3개의 세션을 특별 개설하여 계간축열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 결과 등 총 14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신윤찬(기계공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은 ‘Material Stucture Design and Analysis’ 분야에서 이민정(기계공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은 ‘Seasonal Solar Thermal Storage’분야에서 각각 우수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조선대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장인 조홍현 교수는 “우수 발표상 수상자들은 모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고급트랙)의 참여 학생들로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력들이 육성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여연구원들이 ‘ICEDA 2018’에 참여함으로써 해외 연구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기술 트랜드를 확인하였고 연구성과 발표능력, 문제해결능력, 영어발표능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 태양열 기반 계간축열 시스템 최적화 기술 고급트랙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고급트랙)에 2017년 선정되어 5년간 26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계간축열 에너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고급인력 양성을 시행하고 있다.

‘태양열 기반 계간축열 시스템 최적화 기술 고급트랙’에는 5개의 학과(기계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광기술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 첨단소재공학과), 조홍현 책임교수를 비롯한 교수 7명과 7개의 업체 및 석·박사 학생이 참여하여 다학제간 협력을 통해 계간축열시스템 융·복합 전문 인력을 양성중이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