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하여 푸른꿈 책사랑회, 학부모와 학생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푸른꿈 작은도서관은 내실있고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한달 간 시범 운영을 해 왔다.
진안군의 6번째 공립형 작은도서관인 푸른꿈 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 1실(119.7㎡)과 독서실 2실(34.2㎡/1실)로 구성되어 있다. 5천여 권의 장서, 50석의 열람석과 32석의 독서대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수, 목, 금)은 오후1시~오후8시, 주말(토, 일)은 오전 12시~오후 6시이며, 월, 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항로 군수는 “푸른꿈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도서공간 뿐만 아니라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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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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