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 학습에 의한 대안 모델, 정책 발굴 등 큰 성과
도-시·군 업무협업 과정은 도시재생, 도시농업, 미래 환경정책, 어촌뉴딜300, 에너지산업 5개 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도-시·군 관련부서 팀장, 실무자를 선발해 168시간의 교육을 했다.
교육체계는 도정시책 담당 주무부서장(실과장)이 총괄담당관 역할을 수행하면서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지도교수로 위촉해 조율하게 해 집합교육→일터학습→현장 사례연구→일터학습→집합교육의 순환구조식으로 했다.
전남공무원교육원에서 야심차게 도입한 이번 도-시·군 업무협업 과정은 5일 수료식을 앞둔 현재, 5개 과정 모두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시농업 과정(과정장 조동휘)생들은 전남형 도시농업모델의 성공적 개발, 공무원도시농업연구회 조직에 의한 도시농업 교류 및 활동기반 구축, 정책제안 11건 발굴, 과정생의 94.4%가 국가자격증인 도시농업자격증 취득, 국내외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해외 언론에도 보도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도-시·군 업무협업 과정은 수료를 앞두고 성과가 확인 된 만큼 금후 보다 폭넓게 교육에 도입 및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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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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