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창업경진대회 통한 사업비 지원자 선정
이 사업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의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교육 및 창업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부안군 스마트 상점 창업 지원사업은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창업과 관련된 필수 이론 교육과 그룹 멘토링을 포함한 실전교육을 실시했다.
창업교육 수료생들은 2주간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달 2일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지원금 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생들의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창업 역량과 경쟁력을 평가하고 대상자를 선정하여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생들은 허브 향수 판매, 부안 뽕잎을 사용한 영양바 등 부안군만의 특색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창업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부안창업지원사업단 김인규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을 더욱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창업 지원을 통해 부안군 청년 인구 유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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