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협회는 전날 이사장단사 논의를 거쳐 노연홍 전 수석을 다음달 14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회장 후보에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협회는 후보 추천 직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한 뒤 다음달 21일 열리는 78회 정기총회에서 이를 최종 보고한다.
노 전 수석은 보건복지부 요직을 거친 관료 출신 인사다.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식약청장을 맡아본 뒤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을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코로나특별위원으로 참여했다.
제약바이오협회장 임기는 3월1일부터 2년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