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23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1만1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00%+1050만원, 주식 15주, 재래시장상품권 25만원 등을 담았다.
특별격려금 250만원과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100% 등도 지급한다.
별도로, 기술직(생산직) 신규 추가 채용(800명 상당) 등에도 합의했다.
이 잠정합의안이 18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현대차 단체교섭은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하게 된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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