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6일 일요일

  • 서울 19℃

  • 인천 18℃

  • 백령 19℃

  • 춘천 18℃

  • 강릉 19℃

  • 청주 21℃

  • 수원 19℃

  • 안동 20℃

  • 울릉도 21℃

  • 독도 21℃

  • 대전 20℃

  • 전주 21℃

  • 광주 22℃

  • 목포 22℃

  • 여수 23℃

  • 대구 22℃

  • 울산 19℃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19℃

이슈플러스 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 등 12개 차종 26만여대 리콜

이슈플러스 일반

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 등 12개 차종 26만여대 리콜

등록 2024.05.23 10:34

김선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 11만6천745대는 냉각수 호스 설계 오류로, 제네시스 쿠페(2010년 9월∼2014년 10월 제작 차량) 등 2개 차종 3천401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30일부터, 싼타페 하이브리드(HEV) 2만7천516대는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카니발 7만1천271대는 엔진오일 필터 제조 불량으로 6월 3일부터, 카렌스 등 2개 차종 8천456대는 HECU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29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르노코리아 XM3 3만7천808대는 연료공급 호스 고정장치 설계 오류가 드러나 지난 1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도요타 렉서스 LS500h 등 3개 차종 436대는 조수석 시트 조립 불량으로 이날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폭스바겐 ID.4 441대는 앞좌석 등받이 체결 불량으로 오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