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중소깅버 특화 증권사는 오는 7일부터 2026년 6월6일까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중기특화 증권사가 중소·벤처기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기존의 인센티브 외에도 증권금융의 증권사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산은·성장금융을 통해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등 인센티브를 추가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유관기관은 지정 증권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차질 없이 제공할 예정"이라며 "금융당국은 중소‧벤처기업 지원 관련 업무 실적을 반기별로 점검하는 등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들의 적극적 역할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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