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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GS25,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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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파트너십 체결

등록 2024.06.19 10: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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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와 이연복 셰프가 6월 18일 연희동 소재 웍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좌)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 (우) 이연복 셰프/사진=GS리테일 제공GS25와 이연복 셰프가 6월 18일 연희동 소재 웍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좌)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 (우) 이연복 셰프/사진=GS리테일 제공

GS25가 이연복 셰프와 간편식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GS25와 이연복 셰프는 지난 18일 연희동 웍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GS리테일 홍성준 간편MD부문장, 이정표 O4O부문장 등이 참석해 이연복 셰프와 중화요리 간편식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볶음밥, 팔보채, 유린기 등 간편식 후보 요리들을 시식하며 아이디어를 나눴다.

중식은 대중적이고 수요가 많은 카테고리임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에서는 이렇다 할 히트 상품이 없었던 만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대로 된 중식 간편식을 개발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GS25는 이연복 셰프와 손을 잡음으로써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초 재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이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넘기며 간편식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이연복 셰프와의 협업은 GS25가 업계 최고 수준의 간편식 라인업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까지 GS25 간편식 매출은 전년비 30.1% 증가했다.

이연복 셰프는 "2020년부터 홈쇼핑 GS샵과 협업을 해오다 보니 편의점에서 상품을 출시한다면 반드시 GS25 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통해 GS25가 우승자 레시피를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것을 이미 확인했기 때문에 저의 중식 역량을 제대로 담은 상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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