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자체 PB '헬로맨 컵커피' 출시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자체브랜드(PB) 컵커피의 인기에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컵커피 매출은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 컵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가량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10%가량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기존에 출시했던 '마쉼 컵커피 시리즈'를 리뉴얼 해 재탄생한 상품이다. 이날 3종(아메리카노·카페라떼·초코라떼) 출시를 시작으로 차주 중 3종(바닐라라떼·카라멜마끼야또·카페라떼로슈거)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6가지 상품에 각각 다른 디자인의 헬로맨을 모습을 담았다. 헬로맨은 국내 그래피티 디자이너 범민씨의 손끝에서 탄생한 순수 창작 캐릭터로 한 손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을 형상화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카페라떼 로슈거를 신규 플레이버로 도입해 당류는 낮추고 묵직한 바디감과 커피향을 강조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2개 구매시 1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