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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美 연준 금리 '빅컷'에 들썩...비트코인 6만3000달러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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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빅컷'에 들썩...비트코인 6만3000달러선 탈환

등록 2024.09.20 11:15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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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빅컷'에 들썩...비트코인 6만3000달러선 탈환 기사의 사진

비트코인이 미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에 힘입어 6만3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52분(서부 시간 오후 1시 5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83% 오른 6만3086달러(839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연준의 '빅컷' 발표 이후 소폭 상승하며 6만1000달러선 안팎에서 거래됐다.

그러나 이날 비트코인은 상승폭을 넓히며 6만3800달러대까지 오르며 6만4000달러선 탈환을 눈앞에 두기도 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6.10% 오른 2466달러, 솔라나도 10.03% 급등한 143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가상화폐의 급등은 전날 연준 '빅컷'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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