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녹스, 재무개선 위한 유상증자 조달 소식에 강세

알파녹스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무상감자와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기준 알파녹스는 전 영업일 대비 765원(29.88%) 오른 3325원에 거래 중이다.

알파녹스 주가가 상승한 데는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반사이익의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알파녹스는 앞서 지난 8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무상감자는 지난달 10일 완료됐다.

여기에 오는 12월12일 324억원 규모의 제3자 유증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