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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이마트, 정용진 회장 지분 매입에···장 초반 2%대 상승

증권 종목 특징주

이마트, 정용진 회장 지분 매입에···장 초반 2%대 상승

등록 2025.01.13 09:44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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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10%를 사들였다는 소식에 이마트 주가가 장 초반 2%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16%)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0일 정 회장이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보통주 278만7582주(10.0%) 전량을 시간외매매(블록딜)로 매수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매입 가격은 지난 9일 종가 기준인 6만4000원에 친족 간 거래로 인한 20% 할증을 적용한 주당 7만6800원으로 총액은 2141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정 회장의 이마트 지분율은 기존 18.56%보다 10% 증가한 28.56%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 회장의 책임 경영의지를 확인해 단기 투자심리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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