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3년간 하나금융그룹을 이끌었으며 이번 회추위 결정으로 향후 3년간 하나금융을 더 이끌게 됐다.
회추위는 회추위원 각각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무기명 투표를 통해 함 회장의 임기를 3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임기 3년의 하나금융그룹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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