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뉴스
- 에디터 추천
- 알리글로 견인···녹십자, 단기 흔들려도 장기엔 '맑음'
- 37년 만 HD현대 오너 경영 시대 다시 연 정기선 회장은?
- AI·신약 무장 K-바이오, ESMO서 빅파마 '눈도장' 기대
- 빨라지는 '유리기판' 시대···'SK·LG·삼성' 도전장 누가 먼저 내나
- 다음주 공개되는 삼성 XR 야심작 '무한'···스펙·가격 총정리
- 정기선, 회장 오른다···HD현대, 3세 경영 본격화
- 건설판 3대 큰손 'MDM·신영·DS' 벼랑 끝 생존전
- '부실채권' 역대 최대치 눈앞···은행권 대량 매각 나선다
- 한미 통상장관, '3천500억불 대미투자' 막바지협상 돌입
- 범죄에 발 묶인 캄보디아 여행···여행사·소비자 모두 혼란
- 의왕 입주 임박, 동탄 착공 대기···엠디엠플러스 '실버타운 프로젝트' 가속
- 빵값까지 겨눈 공정위···유통·식품업계 '가격 포위망' 긴장
- 3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 290.2조원···전년比 23.7% 증가
- 삼성전자·물산, 혈액채취로 암진단 '美그레일'에 1560억 투자
- 구윤철 "美, 3500억 달러 선불 요구...트럼프 설득은 불확실"
- 네이버 현금만 4.9조 '10년새 최대'···끝없는 지분투자·인수 행보
- 넷마블 '맑음' 엔씨·카겜 '흐림'···엇갈린 3Q 실적 기상도
- 신작 MMO '아키텍트' 22일 출격···드림에이지 "성장 증명할 프로젝트"
-
증권가, '10·15 대책'에 이견···중견사 위주 선별투자 권고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10·15 대책'에 이견···중견사 위주 선별투자 권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증권가는 서울 주택시장 안정과 건설사 실적 부담이라는 상반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로 정비사업 지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장기적 가격 상승 가능성과 함께 투자전략에 신중함이 요구된다.
-
비만 신약 앞세운 한미약품, 항암 파이프라인 다각화 biology
비만 신약 앞세운 한미약품, 항암 파이프라인 다각화
한미약품이 비만치료제와 항암제 분야에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LP-1 계열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근육량 증가에 초점을 맞춘 신약 HM17321 등 혁신 대사질환 치료제와 다양한 항암 파이프라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
'폭군의 셰프' 흥행 맛본 스튜디오드래곤, 박스권 탈출할까 stock&톡
'폭군의 셰프' 흥행 맛본 스튜디오드래곤, 박스권 탈출할까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대표작 '폭군의 셰프'의 흥행에도 상반기 실적 부진과 제작비 부담 등 누적 악재로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다. 증권가는 3~4분기 대작 라인업 및 글로벌 OTT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과 주가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시장 확장이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
'오더북 공유' 논란에 '레버리지'까지···금융당국, 빗썸 정조준 거래소 풍향계
'오더북 공유' 논란에 '레버리지'까지···금융당국, 빗썸 정조준
빗썸이 호주 스텔라 거래소와 오더북 공유 및 레버리지 서비스를 제공한 데 대해 금융정보분석원 등 금융당국이 집중 조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빗썸의 자금세탁방지 규정 준수 여부와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점검 중이며, 닥사도 관련 서비스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빗썸은 레버리지 한도 축소 등 대응에 나섰다.
섹션
-
산업
사법 족쇄 벗은 조현준···효성중공업 네덜란드 R&D센터 개소
효성중공업이 네덜란드 아른험에 첫 해외 연구거점인 유럽 R&D센터를 설립했다. AI와 데이터센터 확대로 변화하는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유럽의 친환경 기준과 환경 규제에 맞춘 SF₆-Free GIS 등 미래 전력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이번 개소는 조현준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와 함께 효성중공업의 글로벌 경영 본격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사법 족쇄 벗은 조현준···효성중공업 네덜란드 R&D센터 개소 -
유통·바이오
알리글로 견인···녹십자, 단기 흔들려도 장기엔 '맑음'
GC녹십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에 못 미쳤으나, 미국 시장에서 면역결핍 치료제 알리글로 성장이 가파르고 차세대 백신 큐레보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자회사 실적 개선과 신제품 모멘텀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알리글로 견인···녹십자, 단기 흔들려도 장기엔 '맑음' -
IT
옷 입히는 게임도 등장···도넘은 홍민택 카카오 CPO 비방
카카오톡 개편 이후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를 풍자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카톡팝'(카카오톡+팝)에 이어 홍 CPO를 대상으로 한 옷 갈아입히기 게임도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현실을 풍자하는 '표현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개인을 과도하게 비방하거나 조롱하는 행태는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1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선 홍 CPO를 소재로 옷을 갈아입히는 플래시 게임마저 등장했다. 카카오, 토스가
옷 입히는 게임도 등장···도넘은 홍민택 카카오 CPO 비방 -
금융
'부실채권' 역대 최대치 눈앞···은행권 대량 매각 나선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가계와 기업의 빚 상환이 악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요 시중은행의 부실채권(NPL) 매각 규모가 크게 증가하며, 연말까지 추가 대규모 NPL 매각이 예상된다. 은행권 NPL비율과 연체율이 동반 상승해 금융 건전성 우려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부실채권' 역대 최대치 눈앞···은행권 대량 매각 나선다 -
증권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3760선 회복
코스피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했다. 미국 기술주 반등과 AI 관련 수요 확대 기대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748.37) 대비 18.94포인트(0.51%) 오른 3767.31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3732.76에 출발해 한때 3722.07까지 밀렸다가 반도체 업종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고가 3767.70까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3760선 회복 -
부동산
의왕 입주 임박, 동탄 착공 대기···엠디엠플러스 '실버타운 프로젝트' 가속
엠디엠플러스가 경기도 의왕시에 1378가구 규모의 실버타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입주를 내달 시작한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갖추고 고령자 주거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화성 동탄 신규 실버타운 사업도 추진 중이다. 헬스케어 리츠 설립으로 주거형 부동산 개발 및 수익 확대를 노린다.
의왕 입주 임박, 동탄 착공 대기···엠디엠플러스 '실버타운 프로젝트' 가속 -
ESG경영
한국앤컴퍼니그룹,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 출범···"사회공헌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DRIVING FORWARD, TOGETHER)'를 공식 런칭하며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나섰다. ESG 비전과 전략을 앞세워 이동권 보장과 임직원 봉사, 나눔 문화 확산 등 상생 가치를 실천할 방침이다. 차량 나눔과 기부, 재난 구호 등 18년간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 출범···"사회공헌 강화" -
항공·해운
HMM, '3조원 규모' 친환경 선박 12척 '국내 발주'···HD현대重·한화오션 건조
HMM이 3조500억원을 투입해 1만3000TEU급 LNG 연료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발주했다.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대규모 투자로, HMM은 선복량 확대와 친환경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HMM, '3조원 규모' 친환경 선박 12척 '국내 발주'···HD현대重·한화오션 건조
사진·영상
-
서창석 KT 부사장 "모니터링 시스템 잘 갖추지 못했던 게 사실···다시 한 번 사과" 서창석 KT 부사장 "모니터링 시스템 잘 갖추지 못했던 게 사실···다시 한 번 사과"
-
서창석 KT 부사장,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발표 서창석 KT 부사장,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발표
-
서창석 KT 부사장 "기존 362명에 더해 소액결제 피해 추가 6명 확인" 서창석 KT 부사장 "기존 362명에 더해 소액결제 피해 추가 6명 확인"
-
'KT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 허리 숙여 사과하는 서창석 부사장 'KT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 허리 숙여 사과하는 서창석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