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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세 아들에 지분 증여··· 증권가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 애널리스트의 시각
김승연 한화 회장, 세 아들에 지분 증여··· 증권가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의 절반을 세 아들에게 증여하며 승계 작업에 가속도를 냈다. 증권가는 이를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가 상승 여력이 열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대주주는 한화에너지로 변경되었고, 증여세 재원 마련을 위한 배당 확대 가능성도 커져 시장에서는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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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 입은 맥주 3사, 여름 성수기 전초전 민지야 놀자
'새옷' 입은 맥주 3사, 여름 성수기 전초전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이 진검 승부에 나선다. 롯데칠성이 맥주 레시피와 패키지를 전면 수정해 존재감 키우기를 시도하는 한편, 업계 1위 오비맥주와 그 뒤를 추격하는 하이트진로도 새 옷을 입고 재도약에 시동을 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오는 4월부터 맥주 브랜드 '카스' 패키지를 교체한다. 카스의 '신선함(프레시·fresh)'을 강조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이는 카스가 국내 시장 1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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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제 건기식·의류도 판다 편의점, 이제 건기식·의류도 판다
편의점이 변하고 있다. 컵라면과 맥주, 삼각김밥이 전부였던 진열대에 이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브랜드 의류가 함께 놓인다. 익숙했던 '근거리 간편식 매장'이라는 정체성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배경엔 포화된 점포 수, 둔화된 매출, 지속되는 적자가 있다. 편의점 업계는 출점 확대 대신 점포당 수익을 끌어올릴 고마진 카테고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 기준 CU와 GS25의 연간 매출은 각각 8조6988억원, 8조6661억원으로 나타났다. CU는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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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해진 은행 가계대출...2분기 '쏠림' 우려 커졌다 주춤해진 은행 가계대출...2분기 '쏠림' 우려 커졌다
3월 가계대출 증가액이 전월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지만, 2분기 대출 수요 급증 우려가 남아 있다. DSR 강화에 따른 선수요와 금리인하 기대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했으며, 정책 모기지와 신용대출 쏠림현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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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 고 최종현 선대회장 위기돌파 해법 담긴 '선경실록' 복원
SK는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기록을 포함한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복원했다. '선경실록'은 현재의 SK 경영체계와 기업 철학의 뿌리를 이해하는 중요한 사료로, 1만 7620건의 자료에는 경제 위기 극복의 해법과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디지털 변환을 통해 이 자료들은 영구 보존되어 연구 및 교육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K, 고 최종현 선대회장 위기돌파 해법 담긴 '선경실록' 복원 -
유통·바이오
셀트리온, 500억원대 자사주 전량 소각··· "주주가치 제고"
셀트리온이 최근 매입한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공매도 재개와 대외 불확실성이라는 상황에서도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주주친화 정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자사주 소각을 이어오며 셀트리온은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 500억원대 자사주 전량 소각··· "주주가치 제고" -
IT
크래프톤, 유망 게임사 '광폭 투자'···제2 배그 발굴 총력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개발 스튜디오 투자를 공격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핵심 지식재산권(IP)인 '배틀그라운드'의 뒤를 이을 히트작을 찾고, 이를 통해 향후 '10년 먹거리'를 찾으려는 전략 일환이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인도 게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Nautilus Mobile)'의 지분을 1375만달러(202억원)에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크래프톤이 보유한 지분은 약 75%다. 크래프톤은 2022년 노틸러스 모바일에 540만달러(약 79억2180만
크래프톤, 유망 게임사 '광폭 투자'···제2 배그 발굴 총력 -
금융
소폭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탄핵정국·관세 우려 여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시행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로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치 불안 해소 시 원화 가치가 다소 오르겠지만 단기적인 흐름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원 하락한 147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개장 직후 상승 전환하면서 9시 27분 현재 1.8원 오른 1473.30원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이후 다
소폭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탄핵정국·관세 우려 여전 -
증권
'상법 반대' 최태원 발언 저격···이복현 "과거 SK이노 주주 마음 헤아려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상법 개정안 반대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과정에서의 주주 가치 훼손 문제를 강조하면서, 최 회장이 진정성 있는 대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상법 개정안 관련 보완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상법 반대' 최태원 발언 저격···이복현 "과거 SK이노 주주 마음 헤아려야" -
부동산
GTX-B 건설 '속도'···대우건설 컨소, 착공보고서 국토부 접수
2030년 개통 목표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공사가 10개월 만에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GTX-B 노선의 민자 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착공 보고서를 지난달 31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GTX-B 민자 구간은 지난해 7월 실시계획 승인·고시가 이뤄졌다. 하지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가 일어나면서 자금조달 차질과 공사비 인상 등 문제로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관련
GTX-B 건설 '속도'···대우건설 컨소, 착공보고서 국토부 접수 -
ESG경영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한화는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밝혔다. 김동관 부회장 등 세 아들 지분율 42.67%⋯경영권 승계 완료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
항공·해운
국내 항공사들, 여행 수요 높은 중국·일본 노선 확대
올해 항공사들의 중국과 일본 노선 운항이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계 항공 스케줄 기간(3월30일~10월25일) 항공사들이 국내 운항에서 운항하는 중국, 일본 노선은 128개다. 이는 작년(115개)보다 13개 증가한 수준이다. 우선 대한항공은 지난해 말 취항한 인천~푸저우 노선을 기존 3회에서 주 4회로 확대 운항한다. 일본 노선은 다음달 18일 인천~고베 노선에 신규 취항, 주 2회 운항한다. 아시나아항공은 이날부터 인천발 충징, 청두 노선에
국내 항공사들, 여행 수요 높은 중국·일본 노선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