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25시
SKT·KT, 갤A17 기반 '키즈폰' 선뵌다···11일까지 사전예약
SK텔레콤과 KT가 삼성 갤럭시 A17을 기반으로 한 키즈폰 신제품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SKT는 포켓몬 테마의 ZEM폰 포켓피스를, KT는 폼폼푸린 테마의 키즈폰을 각각 출시하며 주니어 요금제, 다양한 경품 및 무료 교육 앱 등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AI 통화요약 앱 '익시오'에서 통화내역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소개됐으나 서버 저장이 드러나면서 과장광고 논란까지 불거졌다. 에이닷, 보이스톡 등 다른 통화 앱도 데이터 보관 방식이 조명되며 업계 전반 신뢰도에 영향이 미쳤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사들 HL만도 목표주가 줄상향···"휴머노이드 시장 선점 기대"
증권사들은 HL만도가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을 본격화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진입해 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등은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며, 단기 변동성에도 장기적 저점 매수 기회를 강조했다.
IPO레이더
K-의료기기 대어 떴다···리브스메드, 코스닥서 1조대 몸값 도전
리브스메드는 세계 최초 다관절 핸드헬드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 등 혁신 의료기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특허 516건과 미국 FDA, 유럽 CE 등 주요 인증을 확보하고, 연매출 2배 성장 등 실적도 뛰어나다. 공모자금은 생산기반 구축과 신제품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계 IN&OUT
구광모式 승리의 평행이론···사람은 내부에서, 경쟁력은 AI에서
LG그룹은 내부 인재 육성과 AI 혁신을 통해 기업과 스포츠팀 모두의 성장과 성공을 이루고 있다. 계열사 임원 대부분을 내부 출신으로 구성하고,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산업 현장과 야구단 경쟁력을 높였다. LG트윈스 역시 자체 육성, 데이터 분석 등으로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분양현장 파헤치기
'역세권' 내세운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걸어보니 30분 넘게 걸렸다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이 '역세권 신축 아파트'로 홍보됐으나, 신길온천역까지 실제 도보 30분 이상으로 접근성이 낮고, 생활 인프라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분양가 역시 주변 배곧·안산 대비 높은 수준이라 경쟁력 부족이 지적된다. 미달 위험이 커지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산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세 번째 밴 바디빌더로 HS효성더클래스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HS효성더클래스를 세 번째 공식 바디빌더로 선정했다. 스프린터 등 밴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리무진·셔틀·캠핑카 등 다양한 특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과 송파 전시장에서 밴 전시 및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럭셔리 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바이오
무신사,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C레벨 체계 전면 도입
무신사가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각 부문별 C레벨 책임경영 체계를 도입했다. 사업 실행과 지원을 각각 담당하는 이원화 각자대표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며, 임원 성과를 1년 단위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조남성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IT
'보안 취약점' 드러낸 LGU+ 'AI 통화요약'···에이닷·보이스톡은 괜찮나
LG유플러스의 AI 통화요약 앱 '익시오'에서 통화내역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소개됐으나 서버 저장이 드러나면서 과장광고 논란까지 불거졌다. 에이닷, 보이스톡 등 다른 통화 앱도 데이터 보관 방식이 조명되며 업계 전반 신뢰도에 영향이 미쳤다.
금융
주요국 주가 상승 속 원·달러 환율 급등···외인 '팔자' 전환
국제금융시장은 11월 이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맞물리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투자심리가 이어졌다. 주요국 금리와 주가는 상승했고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반면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해외투자 확대와 외국인 국내주식 대규모 순매도 영향으로 크게 높아졌다. 12일 한국은행은 '2025년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이 같은 시장 흐름을 설명했다. 국제금융시장부터 살펴보면 선진국
증권
신한투자증권, 내년 1월 조직개편···내부통제·자산관리 강화
신한투자증권이 2024년 1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신한 프리미어 중심 자산관리 사업 확대, AI 및 디지털 전환 실현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비자지원부 신설, ICT 개발 통합, AI 전문조직 신설 등으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부동산
건설업계 주역 48명, 주택산업발전 공로 인정...산업훈장·표창 영예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개최한 '2025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택건설인 및 단체 관계자 48명이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삼성물산, 두산건설 등 주요 건설사 임원들이 산업훈장·포장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재건축, 친환경 주택, 협력사 상생, 사회공헌 등이 주요 공로로 인정됐다.
ESG경영
한화, 美 투자법인 지배구조 개편···방산·조선·태양광 '윈-윈' 노린다
한화그룹이 미국 투자법인 지배구조를 전면 개편해 방산과 조선 중심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계열사 간 전략적 협업으로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태양광 자금을 확보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북미 방산 지배력을 강화했다. 이번 변화로 미국 신사업 진출과 그룹 내 유동성 위기 해소를 동시에 노렸다.
항공·해운
대한해운·KLCSM, 대표이사 주관 선박 안전 합동점검 실시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과 KLCSM이 광양 포스코 제철소 부두에서 선박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표이사 등이 직접 참여해 안전경영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선박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