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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이 뜬다···MZ세대가 꽂힌 술은 민지야 놀자
일본·대만이 뜬다···MZ세대가 꽂힌 술은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일본과 대만산 위스키 및 사케가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주류 시장은 기존 전통주 위주의 소비에서 신흥 수입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모양새다. 전통 주류업체 하이트진로는 주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고, 골든블루는 대만 위스키 중심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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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 "디지털자산 ETF 도입되면 자산운용사 큰 변화 올 것" 스톡&피플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 "디지털자산 ETF 도입되면 자산운용사 큰 변화 올 것"
KB자산운용은 디지털자산 ETF와 RISE 브랜드를 중심으로 ETF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가상자산 현물 ETF의 국내 도입과 법인 투자 허용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미국 등 해외 ETF 라인업 강화와 투자자 습관 관리에 집중하며, 올해 시장 점유율 10% 달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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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틀라스, 무서운 다크호스의 등장···"빠지는 게 없네" 야! 타 볼래
폭스바겐 아틀라스, 무서운 다크호스의 등장···"빠지는 게 없네"
여름 휴가철, 가족과 특별한 여행길에 나선다면 이 차는 어떨까?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 최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를 한국 시장에 야심차게 내놨다. 2017년 북미 전략 모델로 처음 공개된 이후 지난해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더 뉴 아틀라스'는 판매량이 2023년 대비 24.1% 증가했다. 대형 SUV의 본고장이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이제는 한국 시장을 접수하기 위해 출격했다. 국내 시장은 대형 차급에 대한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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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비스 남부, 통신비 지원 KT가입자만···노사 합의에 반발 직장人
KT서비스 남부, 통신비 지원 KT가입자만···노사 합의에 반발
KT서비스 남부가 노사 합의를 통해 통신비 지원 대상을 KT 가입자로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기존에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지원되었지만, 오는 달부터 SKT, LG유플러스 등 타사 이용자에겐 혜택이 중단된다. 현장 직원들은 복지 축소와 일방적 정책 변경에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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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여천NCC, 부도 피했지만···한화·DL '신경전'에 상처만(종합)
여천NCC가 석유화학 업계 공급 과잉과 경기 침체로 부도 위기에 몰렸으나, 한화와 DL그룹이 각각 추가 자금 지원을 결정해 극적으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양사는 증자 원인과 책임, 원료공급계약을 두고 격한 진실공방을 벌이며 갈등이 심화돼 향후 경영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여천NCC, 부도 피했지만···한화·DL '신경전'에 상처만(종합) -
유통·바이오
택배·물류 노조, 쿠팡 8월14일 택배 없는 날 동참 촉구
오는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을 앞두고 노동자와 시민단체가 쿠팡의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권영국 정의당 대표 등은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 유일하게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택배노조는 "쿠팡이 참여를 거부한다면 8월 14일 쿠팡과 로켓배송을 중단하겠다"며 "쿠팡은 택배·물류업의 노동 조
택배·물류 노조, 쿠팡 8월14일 택배 없는 날 동참 촉구 -
IT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전년 比 71%↑
엔씨소프트는 2025년 2분기 매출 3824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순손실은 외화 손익 감소 영향으로 360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과 해외, 로열티 매출이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으며, 신작 아이온2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전년 比 71%↑ -
금융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펀드에 2000억 출자
한국수출입은행이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총 2000억원을 출자하고,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비수도권 기업 투자 시 인센티브를 도입하며, 내년 상반기 최종 결성을 목표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펀드에 2000억 출자 -
증권
'케데헌' 인기에 '엔터ETF' 수익률 쑥'···2차전지도 상위권
국내 ETF 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 ETF들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을 바탕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IMEFOLIO K컬처액티브'와 'ACE KPOP포커스' ETF 등이 주간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다. 이차전지 ETF 역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케데헌' 인기에 '엔터ETF' 수익률 쑥'···2차전지도 상위권 -
부동산
포스코發 사망사고 여파 확산일로···DL그룹도 전 현장 멈췄다
DL이앤씨가 계열사 DL건설의 사망사고 발생 이후 전국 80여 현장의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CSO 승인 없이는 재개하지 않기로 했다. DL건설 역시 임원진 일괄 사직과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정부는 산업재해 사망사고 대응을 강화하며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發 사망사고 여파 확산일로···DL그룹도 전 현장 멈췄다 -
ESG경영
KCC 정몽진·정몽익 '지분 맞증여'···계열사 교통정리 속도
KCC그룹 정몽진 회장과 정몽익 회장이 서로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분을 증여하며 계열사 분리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향후 KCC의 지배구조 개편과 자녀들의 승계 행보에 시선을 쏟고 있다. KCC그룹은 정상영 명예회장의 세 아들인 정몽진·정몽익·정몽열 회장이 주력 계열사를 나눠 지배하고 있다. 첫째 정몽진 회장이 KCC를, 둘째 정몽익 회장이 KCC글라스를, 셋째 정몽열 회장이 KCC건설을 맡아 각사의
KCC 정몽진·정몽익 '지분 맞증여'···계열사 교통정리 속도 -
항공·해운
이스타항공 둘러싼 매각설 '현실'로···LCC 대격변 시대 '대어' 등장
이스타항공이 VIG파트너스의 조기 매각 추진으로 공식 매물로 나섰다. 최근 크게 성과를 내며 몸값이 2년 만에 400억원에서 최대 6000억원까지 오를 전망이다. LCC 8개사가 경쟁하는 시장에서 이스타항공 매각은 추가 인수합병 가능성 등 국내 저비용항공 업계 판도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한다.
이스타항공 둘러싼 매각설 '현실'로···LCC 대격변 시대 '대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