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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보다 행동으로···구광모 LG 회장이 가장 먼저 쐈다 재계 IN&OUT
말 보다 행동으로···구광모 LG 회장이 가장 먼저 쐈다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OLED 기술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2600억원을 투자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결단 아래 파주공장과 베트남 생산설비 증설이 이뤄지며, 이번 투자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기업 대규모 투자가 성사되어 첨단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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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 수소차 '구원투수'···현대차 '넥쏘', 수소 기술의 현주소 와! 테크
7년 만에 돌아온 수소차 '구원투수'···현대차 '넥쏘', 수소 기술의 현주소
"현대차가 지난 27년간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었던 건 수소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 때문입니다. 후대에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디 올 뉴 넥쏘 테크토크'에서 만난 김호중 현대차 MLV프로젝트2팀 책임연구원은 신형 넥쏘를 한마디로 '올곧은 신념의 결실'이라고 정의했다. 지난 27년간 현대차가 한결같이 걸어온 수소 기술의 역사를 상징하는 모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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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반도체·디스플레이, 어느 것 하나 안심할 수 없다"···中 턱밑 추격 "가전·반도체·디스플레이, 어느 것 하나 안심할 수 없다"···中 턱밑 추격
중국 기업들이 한국 전자업계를 덮치고 있다. 이들은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에서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국내 기업들도 더 이상 어느 것 하나 안심할 수 없게 됐다. 중국의 질주…가전·디스플레이 시장 서서히 잠식 18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디어그룹, 하이얼, 하이센스, 거리전기 등 중국 3대 가전 기업들은 올해 1분기 모두 전년대비 순이익이 성장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마이디어 그룹의 경우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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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두산에너빌리티...밥캣 의존도는 '숙제' 진격의 두산에너빌리티...밥캣 의존도는 '숙제'
올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시가총액이 3배 이상 급증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스터빈·원전 사업 등 핵심 사업에서 잇단 수주 성과를 내는 동시에 대내외적 사업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다만 자회사인 두산밥캣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만큼, 향후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에너지 사업 실적 기여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위상 높아진 두산에너빌…시총 10위권 진입 18일 한국거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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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최태원 SK 회장 "사회서 받은 혜택 기억하고 인재로 거듭나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이 지원하는 해외유학 장학생들에게 사회적 혜택에 대한 감사와 책임감을 갖길 당부했다. 재단은 1974년 설립 이래 5천여 명의 장학생을 지원하며 세계적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최 회장은 사회 환원과 건강,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태원 SK 회장 "사회서 받은 혜택 기억하고 인재로 거듭나길" -
유통·바이오
세븐일레븐, 서이천상온센터 10월 폐쇄···'역주행' 물류 전략
세븐일레븐이 오는 10월 서이천상온센터를 폐쇄하며 물류 효율화와 브랜드 통합에 집중하고 있다. 송파센터에 이어 연이은 물류센터 정리로 수익성 중심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다. ATM사업부 매각 등 자산 현금화도 이뤄지며, 유통업계와는 다른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일레븐, 서이천상온센터 10월 폐쇄···'역주행' 물류 전략 -
IT
네오플 노조, 게임업계 최초 전면파업···"성과급 축소에 반발"
넥슨 자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3일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사측이 신작 성과급(GI)를 기존보다 임의로 축소했다고 반발하며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역대급 매출에도 보상금이 크게 삭감됐다고 주장한다. 이에 약 393억 원 수익배분금을 포함한 보상 확대를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정당한 보상 체계를 유지하며 성과급 비율을 높였다고 맞서고 있다.
네오플 노조, 게임업계 최초 전면파업···"성과급 축소에 반발" -
금융
"카톡 보험료 독촉 무시했다가 보험 해지될 수 있어···등기우편 옛말"
금융감독원이 보험료 미납 시 카카오톡 등 전자문서로 독촉을 하면 등기우편을 보내지 않아도 보험계약 해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요 민원사례와 분쟁 판단 결과를 공개하며 가입자는 보험 약관, 보장기간, 전자문서 수신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톡 보험료 독촉 무시했다가 보험 해지될 수 있어···등기우편 옛말" -
증권
단숨에 3100 돌파한 코스피···'숨고르기 vs 차익실현'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만에 2900선에서 3100선을 돌파하며 역사적 고점에 근접했다. 외국인 투자자 중심의 유동성 장세와 정책 기대가 강세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차익실현 움직임과 시장 과열 우려, 달러 약세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며 추가 상승과 조정 가능성이 공존하는 국면이다.
단숨에 3100 돌파한 코스피···'숨고르기 vs 차익실현' -
부동산
10대 건설사 상반기 수주액, 작년 한해치 육박했다
건설경기 부진에도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선전하며 이미 작년 연간 수주액에 육박하는 수주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뉴스가 작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개 건설사의 지난 1월부터 이날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취합한 결과, 총 수주액은 26조35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 27조8702억원의 94.5%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대건설이 수주액 5조198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이앤씨(5조
10대 건설사 상반기 수주액, 작년 한해치 육박했다 -
ESG경영
지주사 전환 2년 '동국제강그룹'···4세 경영 더 빨라졌다
동국제강그룹이 2023년 6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2년이 지났다. 업계에서는 이 기간 동안의 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경영 승계 흐름에 관심을 쏟는 모양새다. 지주사 체제 이후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의 형제 경영은 공고해졌다. 여기에 '오너 4세' 장선익 동국제강 전무의 존재감도 한층 커지면서 경영 승계 기반이 굳건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지주사 전환 당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던 것에 비해 실질적인 성과는 미미한 상황이며
지주사 전환 2년 '동국제강그룹'···4세 경영 더 빨라졌다 -
항공·해운
인천발 아시아나 여객기, 이륙 직후 엔진 고장···1시간 만에 회항
인천공항에서 일본 나리타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고장으로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9분께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108편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이상으로 1시간 만인 오후 7시 29분께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당시 여객기는 이륙 수분 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좌측 엔진에서 불꽃이 일었고, 이어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장면이 목격됐다. 서
인천발 아시아나 여객기, 이륙 직후 엔진 고장···1시간 만에 회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