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선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3년만에 정권교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됨에 따라 국민은 정권 교체의 선택을 내렸다. 이번 조기 대선은 불법 비상계엄으로 시작되었으며 역사상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보수 강세 지역에서도 국민의힘이 패하며 이재명 후보에게 밀렸다. 이재명은 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을 약속했다.
2025 대선 '패배 승복' 金 "국민의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당원 헌신에 감사"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패배를 승복했다. 4일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당선되셔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
2025 대선 이재명 "주어진 사명 한치의 어긋남 없이 이행할 것"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설을 통해 "국민이 기대하시고 맡긴 사명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한 치의 어긋남 없이 확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당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고 "지난 20대 대선때는 당선되지 못했지만 지금은 확실시된 이재명 인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그는 "작년 12월 3일 내란의 밤부터 지금까지 간절히 바랬던 것은 이 나라가 평범한 시민들의 나
2025 대선 4일 자정 개표율 48.29%···이재명 49.04% '당선 확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약 49.04%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대부분 지역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특히 광주·전남에서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TV 방송 3사도 이재명의 승리를 예측했다.
2025 대선 당선자 윤곽 자정 쯤 나올 듯···국회서 취임식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진행 중이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 현재 개표율은 35%를 넘어섰으며,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의 득표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 당선자를 공식 확정하고 당선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새 대통령의 집무실은 용산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2025 대선 최종 투표율 79.4%···'28년' 만 최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최종 전국 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8년 만 최고 이자,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보다 2.3%포인트(p) 높은 수치다. 투표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15대 대선의 80.7% 투표율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80% 문턱을 넘지 못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522만8514명(79.4%)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수치는 지난
2025 대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이재명 51.7%·김문수 39.3%(종합)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의 득표율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12.4%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인천, 호남 등에서 이재명이 강세를 보이며, 연령별로는 30대 여성의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2025 대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이재명 51.7%·김문수 39.3%·이준석 7.7%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방송협회와 KBS·MBC·SBS로 꾸려진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를 확보했다.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여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2025 대선 오후 5시 투표율 73.9%···전남 80.7%로 '전국 톱'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3.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역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최고 기록을 이어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280만5621명이 투표를 마쳤다.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73.6%보다 0.3%포인트(p) 높다. 지역별로 전남(80.7%)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광주(80.1%)와 전북(79.0%)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제주(70.1%)였다. 부산
2025 대선 '사전투표 합산' 오후 1시 투표율 62.10%···직전 대비 0.8%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포인트(p) 높다.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앞선 사전투표에서는 전체 유권자 중 1542만3607명이 투표해 전국 누적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