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億 소리' 넘치는 증권가···CEO보다 많이 번 임원 속출
올해도 증권가에서 고액 연봉자들이 등장했다. 특히 임원 중에선 CEO의 연봉을 넘어서는 '억대 연봉자'들이 쏟아졌다. 지난해 국내 증시가 부침을 겪었지만 기업금융(IB), 리테일, 자산관리(WM) 등에서 각 사마다 차별화 전략에 성공하면서 임원들도 성과급을 두둑히 챙겼다. 20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15개 증권사(교보·다올투자·대신·메리츠·미래에셋·부국·삼성·유안타·유진투자·하나·한양·한화투자·현대차·BNK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