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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주가조작 혐의’ 범LG가 3세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검찰이 주가 조작 등의 혐의를 받으며 해외 도피 중인 범 LG가 3세 구본현씨의 여권을 취소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구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이 같이 조치했다. 구씨는 코스닥 상장사인 통신단말기 제조업체 A사와 게임 개발업체 B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허위공시를 통한 주가 부양으로 약
복역 중인 재벌家 3세 '구본현' 또다시 사기혐의 기소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재벌가 3세' 구본현 전 엑사이엔씨 대표이사가 추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며 차용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구 씨를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구씨는 코스닥 상장법인인 엑사이엔씨 대표로 있던 2009년 9월 한 교육 포털업체 대표로부터 15억여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구씨는 이 업체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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