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부동산PF 정보 플랫폼 첫 선···금융권 "단순 정보제공 수준 효과 미지수"(종합)
이복현 금감원장이 직접 제안한 'PF사업장 정보 공개 플랫폼'이 공개된 가운데 금융업계는 이번 플랫폼이 잔존 부실채권 경공매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단순 취합 수준의 정보 제공과 플랫폼 형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미흡한 부분은 아쉬운 지점으로 꼽혔다. 또한 남아있는 매물이 대부분 사업성이 크게 떨어지는 곳인 만큼, 정보 제공 확대만으로 실질적인 매각까지 이어지기 쉽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금감원 "정리대상 PF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