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QR 동맹' 도전에도 네카오·BC카드 입지 '굳건'
국내 신용카드사 8곳이 제각각이었던 QR 규격을 통일해 모바일 결제 시장 주도권 싸움에 나섰다. 그러나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 기존 핀테크사와 이미 자체 QR 결제망을 구축한 BC카드의 입지를 흔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용 가능한 결제처가 1만 곳도 채 되지 않아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여신금융협회와 국내 8개 신용카드사(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