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양파가 청춘들의 쓸쓸한 마음을 달래는 위로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 양파는 패닉의 ‘달팽이’를 편곡해 열창했다.
이날 양파는 스윗소로우의 지목으로 세 번째 무대를 채웠다. 대기실에서 딸기를 먹던 그는 지목된 상황에 크게 놀라 다급히 화장실을 가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무대위에 선 양파는 전혀 달라진 모습이었다. 양파의 숨겨졌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달팽이’는 요즘 열망을 잃은 20대~30대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힘찬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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