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체국 1천100만원 모금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2013년 1월 굿네이버스와 '우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 협약을 체결해 같은해 2월부터 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6회 5천198만 여원을 모금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전달한 바 있다.
우체국마다 하트모양의 저금통과 후원신청서를 비치하고 우체국 방문 고객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모금된 동전은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가 운영하는 방학교실에 참여하는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및 교육, 문화, 정서지원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된다.
박윤현 경북지방우정청장은“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결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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