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머큐리 ‘시리우스G’ 새로운 도전..스마트 글라스서 공개

충무로 명보아트홀 거리스크린

고화질 영상 구현..전광판 역활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 선보여

아이머큐리는 명보아트홀(구 명보 극장) 건물 좌측 외벽(342㎡ 규모) 전체에 최첨단 광고기법인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자사 엠블럼과 시리우스 G UI, 현대엠엔소프트 지니넥스트 V4 맵 로고를 선보였다. 사진=아이머큐리 제공

매립형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머큐리(대표 강효선)가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 제품을 공개하는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13일 아이머큐리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리우스(SIRIUS) G(4월 17일 출시)’ 내비게이션을 충무로 명보아트홀에 설치된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 공개했다.

아이머큐리는 명보아트홀(구 명보 극장) 건물 좌측 외벽(342㎡ 규모) 전체에 최첨단 광고기법인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자사 엠블럼과 시리우스 G UI, 현대엠엔소프트 지니넥스트 V4 맵 로고를 선보였다.

스마트글라스는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는 LED 투명 전광 유리로 평소에는 일반 유리와 똑같이 투명하지만 이미지를 구현 시 전광판 같은 역할을 한다.

시리우스 G 내비게이션은 텔레칩스 TCC8925 CPU를 장착해 고해상도 영상과 3D맵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국내 3사 통신사 모두 지원 기능한 무선 양방향 미러링 ‘카링크’ 시스템을 탑재해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내비게이션 실 사용자를 고려한 직관적인 UX, UI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빠른 속도, 스마트한 검색 능력에 화려한 디자인을 겸비한 지니넥스트 V4 맵을 기본 적용해 길 안내 서비스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아이머큐리 측은 시리우스 G 명보아트홀 스마트 글라스 홍보는 4월 1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