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6년째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임직원 가족 300여명 평택공장 초청

회사와의 유대감 강화 위한 프로그램 제공

쌍용차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회사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6년째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지난 24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한마음 일체감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올해는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강화했다.

또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정신과 박사를 초청해 ‘영혼이 강한 아이,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현명하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강좌를 열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안정적이고 선진적인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