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네티즌들로부터 쌍꺼풀 성형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소속사 측이 미지근한 답변을 내놨다.
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모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CF에 출연한 효민의 캡쳐 사진과 함께 "효민의 눈이 상당히 달라졌다"며 쌍꺼풀 수술 의혹을 담은 글이 게재됐다.
앞서 효민은 지난 3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쌍꺼풀이 자꾸 풀려 고민"이라며 "쌍꺼풀을 고정시키는 풀까지 사용을 해봤다"고 충격 고백을 한 바 있다.
게시글을 올린 이 네티즌은 이를 근거로 들며 효민이 고민 끝에 실제 쌍꺼풀 수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품었다. 특히, 이 네티즌은 얼마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효민이 안경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온것에 주목하고 효민이 얼마전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것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와 관련, 티아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웨이>와 전화통화에서 "정확히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반박할 수는 없는 상황이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해 효민의 쌍꺼풀 수술은 어느정도는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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