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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SW융합교육원, 전북 부안동초등학교 ‘찾아가는 SW 특강’ 지원

조선대 SW융합교육원, 전북 부안동초등학교 ‘찾아가는 SW 특강’ 지원

등록 2018.05.31 15:02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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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SW융합교육원, 전북 부안동초등학교 ‘찾아가는 SW 특강’ 지원 기사의 사진

호남유일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인 전라북도 부안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30일 ‘찾아가는 SW특강’을 지원하였다.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란 내년부터 시작되는 SW교육 필수화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써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각 초등학교는 다가오는 2019년부터 5~6학년 ‘실과’ 과목에서 17시간 이상 SW교육을 필수로 실시하여야 한다.

부안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3년차로써 전국에 있는 SW중심대학 등에 SW관련교육을 의뢰하였으나 거리상의 이유로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가치확산센터장 심재홍)에서는 조영주 담당교수와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오지훈, 장대원, 김진혁, 방지희 4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SW교육 가치확산팀이 전라북도 부안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SW교육의 필요성과 드론을 직접보고 만지고 할 수 있는 체험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소프트웨어의 교육이나 코딩 교육을 왜 배워야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코딩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 드론으로 코딩하는 것을 직접 보니 평창올림픽 드론 오륜기가 생각이 나서 매우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의 조영주 담당교수는 “부안동초등학교가 3년차 SW선도학교이지만 SW관련 교육의 기회가 적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특강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특강을 진행하는 동안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며 열정적으로 특강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고마웠으며 이번 특강을 준비하는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높여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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