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융합교육원, 찾아가는 SW특강 진행

호남유일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2017년에 이어 2018년 1학기에도 전남 나주 금천중, 전북 부안동초와 함께 광주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특강’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SW특강’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의 전공 교수진이 직접 전남, 전북,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W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주요 소프트웨어 분야의 진로탐색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코딩 교육을 통한 논리적 사고능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 SW교육의 동기부여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SW융합교육원은 2017년도 2학기에 진행한 ‘찾아가는 SW특강’에 이어 동일하게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SW특강 역시 직전학기와 마찬가지로 전남, 전북,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했으며 SW교육의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SW특강에 참여하게 된 학생은 “한걸음에 와주신 조선대학교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통해 코딩 교육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더욱 다양한 컨텐츠와 양질의 교육을 더 받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 조영주 담당교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소프트웨어교육을 어렵게 느끼는데 이번 찾아가는 SW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이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고,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찾아가는 SW특강'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이 급증함에 따라 컴퓨터공학과 오지훈 외 컴퓨터공학과 동아리 학생들로 이루어진 조교진을 구성하여 로봇을 이용한 SW 연계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어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가치확산센터장 심재홍)은 '찾아가는 SW특강'을 2018년 2학기에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