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민족문제학회는 지난 2000년에 창립한 이래, 근현대 한반도와 일본 간에 발생한 민족문제 등을 규명하기 위해 다각도의 학술활동을 진전시켜 온 중견 학회이다.
학회지 ‘한일민족문제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서 지난 20여 년간 35호에 걸쳐 300여 편의 논문을 발간하였다.
김 교수는 이미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이 학회의 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그간 군산대학교 환황해연구원장, 지역개발연구소장,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장과 한국근현대사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도서(섬)학회 감사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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