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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찰스 가스파리노, 리플 약식 판결 번복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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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가스파리노, 리플 약식 판결 번복 가능성 제기

등록 2024.04.01 16:21

수정 2024.04.01 16:37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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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법원 판사 2人, 지난해 7월 약식 판결문 오류 지적"

찰스 가스파리노, 리플 약식 판결 번복 가능성 제기 기사의 사진

폭스 비즈니스 기자 찰스 가스파리노가 지난해 7월 발표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사 간 약식 판결이 다가오는 대법원 판결에서 번복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스파리노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에서 권위있는 연방 법원 판사 두 명이 지난해 7월 토레스 판사의 판결문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권위있는 연방 판사 두 명은 암호화폐 산업 내 선례로 남은 토레스 판사의 판결이 수많은 오류를 갖고 있음을 지적했다"며 "아직 리플사와 리플(XRP)의 증권 분류 여부는 정해진 바가 없지만 토레스 판사의 판결문은 결점이 있다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피라노 기자는 29일에도 SEC가 이더리움(ETH)을 증권으로 분류하려는 움직임을 지목, SEC가 7월 리플사에 항소를 신청할 것이며 이로 인해 리플의 가격이 폭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7월, 리플사와 SEC의 약식 판결을 담당한 토레스 판사는 리플의 초기 기관 판매를 증권으로 분류하는 한편 리플의 거래소 판매를 포함한 2차 판매에 한해 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가스피라노는 올해 1월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발표되기 직전 제1선에서 소식을 보도한 기자로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전문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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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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