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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현대차·기아 등 10개 차종 60만7502대 자발적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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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등 10개 차종 60만7502대 자발적 시정조치

등록 2024.10.10 10:42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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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 제공(사진=연합뉴스)현대차 쏘나타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 제공(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 기아, GM아시아퍼시픽 지역본부 및 한국GM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60만75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10일 밝혔다. 현대차 쏘나타 등 2개 차종 31만2744대, 기아 포르테 등 4개 차종 28만5327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내부 소자가 손상,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오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 기아 EV9 8592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제어 주차 기능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돼 지난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GM 등에서 수입·판매한 에스컬레이드 등 3개 차종 839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제동액이 부족할 때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드러나 지난 8일부터 시정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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