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04일 토요일

  • 서울 1℃

  • 인천 1℃

  • 백령 4℃

  • 춘천 -2℃

  • 강릉 2℃

  • 청주 1℃

  • 수원 1℃

  • 안동 1℃

  • 울릉도 2℃

  • 독도 2℃

  • 대전 1℃

  • 전주 3℃

  • 광주 5℃

  • 목포 5℃

  • 여수 4℃

  • 대구 4℃

  • 울산 4℃

  • 창원 4℃

  • 부산 3℃

  • 제주 7℃

유통·바이오 동원F&B '국민 여동생' 신유빈 선봉장 세워 냉장햄 시장 본격 공략

유통·바이오 식음료

동원F&B '국민 여동생' 신유빈 선봉장 세워 냉장햄 시장 본격 공략

등록 2025.01.01 12:17

서승범

  기자

공유

그릴리 직화후랑크. 사진=동원F&B 제공그릴리 직화후랑크. 사진=동원F&B 제공

동원F&B가 냉장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그릴리' 홍보에 나섰다.

'그릴리(Grilly)'는 직화 오븐과 그릴로 고기를 구워 진한 육즙과 불향이 가득한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다. 업계 최초로 직화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신유빈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신유빈 선수와 함께 수원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국가대표 직화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는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를 앞세워 시장 확장할 계획이다. '그릴리'의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릴리'의 대표 제품으로는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닭가슴살', '그릴리 직화 델리햄', '그릴리 직화 베이컨' 등이 있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