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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JW중외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825억원···전년比 18% ↓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JW중외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825억원···전년比 18% ↓

등록 2025.02.07 18:42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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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사옥. 사진=JW중외제약 제공JW중외제약 사옥. 사진=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은 7일 지난해 매출 7194억원, 영업이익 82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9%, 17.8%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5.8% 증가한 676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별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5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성장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8.9% 줄어든 516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실적은 피타바스타틴 기반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인 '리바로젯'이 762억원으로 18.4% 성장했고 스타틴 단일제인 '리바로'를 포함한 '리바로 제품군(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 매출이 1619억원으로 9.3% 늘었다. 또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107% 증가한 489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수액제 부문은 2470억원으로 2023년(2478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렸고 이 중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이 2.6% 성장한 78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실적 성장세로 안정적인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R&D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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