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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신한투자증권, 상반기 내 일반환전 서비스 출시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상반기 내 일반환전 서비스 출시

등록 2025.02.17 11:16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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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신한투자증권사진 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내 일반환전 서비스를 출시한다. 지난해 9월 증권사 중 두 번째로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한 후 약 5개월 만에 관련 서비스 출시를 언급한 것이다.

17일 신한투자증권은 개인,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수출입 기업 환전과 유학, 여행 등 일반 목적 환전까지 더 넓어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증권투자 목적으로만 환전이 가능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당사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은행 ATM에서 외화 현찰 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준비 중이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증권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도 개인 및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업무가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 규정을 신설했다. 이후 증권사들은 일반환전업무 인가를 받고 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9월 국내 증권사 중 두 번째로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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